‘월드사이버컵’의 국가 대표 선발을 위한 8강 선발전이 오는 28일 겜비씨를 통해 반영된다. ‘월드사이버컵’은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가 주관하는 이벤트로 16개국에서 선발된 16명의 게이머들이 세계적인 축구 게임인 ‘FIFA 2002’ 실력을 겨룬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20일간의 온라인 예선을 통해 3만명의 참가자 가운데 32명의 선수를 선발했으며 이번 주 조별 풀리그를 통해 8강 진출자를 결정하게 된다.
대회 본선에는 개최국 한국을 포한한 스페인·프랑스·멕시코·싱가포르·태국·트리니다드토바고·미국 등 총 16개국에서 각 1명의 국가 대표가 참여하게 되며 본선 경기는 월드컵 경기 사전행사로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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