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EC) 시장이 5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경제신문이 일본 경제산업성의 발표를 인용·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B2B 시장규모는 34조엔으로 전년 대비 크게 늘었다.
이에 따르면 특히 대기업 마켓플레이스를 축으로 부품분야 중소업체들이 시장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혼다자동차는 부품 공급업체간 개발·생산·구매 및 분배 관련 데이터 교환을 위해 정보시스템을 구축했는데,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370개 공급업체와 이 시스템을 연결했으며 앞으로도 480개 업체를 더 연결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을 통해 95%의 물자를 조달해온 히타치는 웹사이트를 통한 데이터 조달을 개시했다.
히타치는 회사입찰을 현재의 10%에서 2003 회계연도에는 20%로 늘릴 예정이다.
하지만 기타부문의 B2B시장 성장전망은 아직 불투명한 것으로 드러났다. 건설부문 대표사이트인 ‘콘스트럭션-ec닷컴’의 경우 지난해 1월 출범시킨 물자조달 네트워크가 출범 3개월간 거래가 없었으며 대표적 철강 B2B사이트인 ‘메탈사이트 재팬’ 역시 지난해 전체 거래액의 10분의 1 정도만 인터넷에서 수행됐다.
반면 일반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e커머스사이트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대표적 소매사이트인 라쿠텐은 회계연도 매출이 160% 신장했고 세사일의 지난해 매출은 100억엔에 달했다. 또 경매사이트도 붐을 이루면서 야후재팬도 현재 100만 가입자에게 300만개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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