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모토로라가 수익감소를 이유로 일본과 미국에 소재한 3곳의 반도체 생산 공장을 폐쇄하고 전세계 인력의 10% 이상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홍콩발로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일본 센다이 지역의 반도체 생산공장 한 곳과 반도체 포장공장 한 곳을 폐쇄하고 오스틴의 반도체 생산공장 한 곳의 문을 닫는다. 또 3만명의 전세계 직원 가운데 4000명의 직원을 감원할 방침이다.
이같은 블룸버그통신의 보도는 EE타임스에 이은 것으로 모토로라의 글로리아 시우 대변인도 보도내용을 인정했다.
모토로라측은 현재 센다이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다른 공장으로 옮겨 생산할 것이라며 이번에 폐쇄하는 공장의 생산물량은 대부분 내부에서 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장폐쇄는 앞으로 15개월안에 이뤄질 예정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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