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남용 http://www.lg019.co.kr)은 올해 매출 2조1000억원, 경상이익 2100억원을 달성하고 019가입자를 600만명 확보해 시장점유율을 20%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를 위해 LG텔레콤은 지난해 12월 20일 조직개편을 단행, 현장 영업을 강화했으며 데이터·m커머스 등 새로운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마케팅 분야에서 LG텔레콤은 성장과 효율을 기본 바탕으로 상권을 세분화해 상권별 고객의 구매 및 특성을 파악, 효율적인 고객관리를 해나가는 한편 일대일 고객관계관리(CRM)를 통해 해지방어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LG텔레콤은 cdma2000 1x망을 연계한 무선인터넷 ‘이지아이’, 문화브랜드인 카이, 10대 상품인 카이홀맨, 법인 대상인 비투비(btob) 등을 축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남용 사장은 “마케팅, 무선인터넷, 유통망 등 각 부문에서 작고 내실 있는 실천을 통해 작은 폭발을 일으키고 이 힘을 모아 600만 대폭발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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