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넬대학이 특허 침해와 관련해 휴렛패커드(HP)를 제소했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동부 명문 중 하나인 코넬대는 대형 컴퓨터업체인 HP가 “코넬이 보유한 데이터 프로세싱 특허 기술을 위반했다”며 구랍 27일 뉴욕 북지구 연방법원에 소송을 냈다.
소장에서 코넬대는 HP가 지난 95년 이후부터 특허권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밝히며 1억달러 이상의 배상액을 요구했다. 대학은 HP가 이번에 특허권을 침해한 기술은 지난 89년 코넬대 전자공학과 명예교수 HC 토릉이 획득한 것이며 특허번호가 4807115라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주 팰러앨토에 본사를 둔 HP는코넬대의 이번 특허 공세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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