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80억원 규모의 전국 지방공사의료원 종합의료정보시스템 2차 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성전자의 2웨이급 ‘스마트서버 825ST’ 100여대와 4웨이급 ‘스마트서버 835R’ 100여대 및 디스크어레이로 구축되는데 주로 웹환경·PACS환경·병원정보시스템(HIS) 등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특히 1티어(Tier) 시스템인 메디오스(MEDIOS)-Ⅱ 처방전달시스템(OCS)을 전국지방공사 의료원연합회에서 자체 개발한 멀티티어 환경의 웹시스템인 메디오스-Ⅲ 병원정보시스템으로 전환, 의료영상전달시스템(PACS)을 기반으로 한 종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현재 각 지방의료원에 분산된 다양한 전산자원의 통합·구축이 가능하게 돼 환자 중심의 의료지원 및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에는 국내 6개 업체가 참여해 종합성능평가 테스트를 치렀으며 삼성전자가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2002년 4월까지 전국 33개 지방공사 의료원에 확대해 실시·적용될 예정이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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