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타프시스템의 정재영 대표(오른쪽)와 중국 영천정보기술유한공사의 추엔정 대표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타프시스템(대표 정재영)은 중국 베이징의 영천정보기술유한공사와 300만달러 규모의 3D GIS 소프트웨어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타프시스템은 올해말 자사가 개발한 3D GIS 소프트웨어 ‘리얼랜즈’ 2.7 버전의 제품과 기술을 이전하고 100만달러를, 내년 6월께 리얼랜즈 3.0 버전의 기술이전료 형태로 200만달러를 각각 받게 된다. 영천정보기술유한공사는 리얼랜즈의 기술을 이전받아 이 제품을 중국 전역에 판매할 예정이다.
리얼랜즈는 GIS 데이터를 입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변환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이제까지 대용량의 전문가 시스템에서만 가능했던 3차원 GIS를 PC급의 저사양 컴퓨터 환경에서 구현한 것이 장점이다. 사용이 손쉽고 작업이 간단할 뿐 아니라 지형 위에 인공위성영상, 항공사진 등을 얹어 마치 실제 지구 위에서 조망하는 듯한 입체적인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타프시스템은 지난 99년부터 올해까지 북미지역에 이 제품을 수출해 모두 150만달러의 실적을 올렸다.
<이창희기자 changh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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