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교통통신부는 제3세대(3G) 이동통신의 5개 분야 사업권에 모두 7개 컨소시엄이 입찰 신청을 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7개 컨소시엄은 3GO통신, 호샹텔레콤, 대만셀룰러, 위엔저텔레콤 등이다.
교통통신부는 이달 안에 입찰 신청서 심사를 끝내고 내년 1월에는 7개 컨소시엄의 입찰을 정식으로 받을 예정이며 입찰이 잘 진행될 경우 1월 말쯤 최종 낙찰자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만 정부는 이동통신의 5개 분야 사업권을 모두 600억 대만달러(미화 17억3000만달러)에 매각할 계획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경기침체를 감안할 때 이 액수를 달성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5개 사업권에 대한 입찰 하한가는 336억 대만달러(미화 9억6800만달러)다.
<타이베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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