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주요 무선통신사업자들이 야간 무료 이동통신 서비스 시간을 대폭 단축키로 했다.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싱귤러와이어리스·버라이존와이어리스·스프린트PCS 등은 오후 9시부터 시작되는 야간 무료서비스 시간을 내년 가입자부터는 1, 2시간 줄이기로 했다.
이는 야간활동 인구가 늘면서 휴대폰 트래픽이 늘고 있고 또 주요 이용시간대도 뒤로 늦춰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싱귤러는 오후 9시 이후로 돼 있는 무료서비스 시간을 11시 이후로 늦추기로 했고 버라이존·스프린트도 각각 1시간 줄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에서는 이들 가입자 수가 1억2934만명으로 네트워크 트래픽 부담이 상당부분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AT&T와이어리스와 넥스텔은 현행 무료서비스 시간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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