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컴퓨터 주변기기 접속표준인 USB(Universal Serial Bus) 2.0과 근거리 무선통신 규격인 블루투스가 내년부터는 윈도XP에서 지원된다.
12일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10월 25일 윈도XP를 처음 출시하면서 지원을 제외했던 USB 2.0과 블루투스를 내년 업그레이드된 윈도XP에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컴퓨터 사용자들의 숙원인 ‘빠른 데이터 주고 받기’를 구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USB 2.0은 컴퓨터와 주변기기간 데이터를 초당 480메가비트의 속도로 실어 나른다. 차세대 유망 기술 중 하나인 블루투스는 노트북과 이동전화 등 근거리에 있는 단말기들간에 서로 무선으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MS는 USB 2.0의 경우 내년초, 그리고 블루투스는 내년 중반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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