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정형문)는 조흥은행(행장 위성복)과 농협중앙회(회장 정대근)에 재해복구솔루션 ‘SRDF’를 공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EMC는 조흥은행과 농협이 각각 옛 충북은행 전산센터와 옛 축협 전산센터를 이용해 구축하는 원격지 재해복구시스템에 자사 솔루션을 공급한다.
조흥은행 재해복구시스템은 내년 3월 가동될 예정이며 로그 데이터는 동기방식으로 실시간 이중화되고 원장데이터는 비동기 방식으로 백업된다. 농협은 내년 2월 1단계 시스템이 가동될 예정이며 온라인 시스템과 회원조합 온라인 시스템의 거래정보가 동기방식으로 이중화된다.
한국EMC의 원격지 재해복구솔루션 공급은 올들어서만 8번째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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