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온의 최대 주주이던 지멘스가 보유 주식 중 일부를 매각, 인피니온의 경영권을 포기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독일의 최대 전자 및 엔지니어링 업체인 지멘스는 유럽 2위 반도체 업체인 인피니온에 대한 지분을 50.4%에서 50% 미만으로 낮추고 인피니온 자본의 29%에 해당하는 2억주를 의결권이 없는 주식으로 전환했다.
지멘스측은 성명서를 통해 더 이상 인피니온의 경영과 자산, 부채 등을 자사의 대차대조표에 통합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지멘스의 주가는 5일(미 동부표준시 기준) 오전 9시께 10% 상승한 73.72유로에 거래됐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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