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CA 6개회원사 태국전시회서 성과

사진; 컴퓨터 타이2001 전시회에 PICCA관 일원으로 참여한 모니네 부스에서 참관단들이 제품상담을 하고 있다.

 

 한국IT중소벤처기업연합회(PICCA·회장 김성현)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컴퓨터 타이2001’ 전시회에 회원사 6개사와 함께 참여해 태국정부가 주관하는 e-Government 프로젝트에 총 1200만달러 규모의 참가제안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컴퓨터 타이2001 전시회는 태국정부가 e-Government 프로젝트 관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조달을 목적으로 기획한 행사로 국가차원의 단체관으로는 PICCA가 유일하게 참가했다. 여기에 참여한 국내업체는 드림인테크, 모니네, 사이버맵월드, 우대칼스, 정소프트, 더블유테크 등 6곳이다. 특히 사이버맵월드와 우대칼스는 지리정보시스템(GIS)과 관련해 400만달러의 사업참여 제안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PICCA는 전시회기간중 태국 정보통신기관(NETETC) 및 유관협회(CAT, ATCI)와 잇따라 회의를 갖고 한·태 IT산업발전을 위한 협력채널 구축을 제안하고 한국IT 중소·벤처기업의 태국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