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웍스코리아(지사장 정봉화)는 힘스코리아(대표 윤양택 http://www.himskorea.co.kr)가 개발한 시각장애인용 컴퓨터 ‘한소네’에 음성인식(ASR)과 합성(TTS) 기술을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한소네는 시각장애인용 컴퓨터로 정보에 소외된 20만명의 시각장애인을 위해 개발됐다. 시각장애인용 컴퓨터는 98년 정부의 국책 과제로 선정된 지 4년 만에 개발을 완료했으며 청주맹학교의 협력으로 사용자 기능 및 현장 테스트를 마쳤다. 한소네에 탑재된 스피치웍스의 음성기술은 문서의 내용을 소리로 전달해 시각장애인이 점자와 함께 모니터 대용으로 사용하게 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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