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이용경 http://www.ktf.com)는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무선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및 콘텐츠업체(CP) 관계자 10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무선인터넷 4대 중점사업·무선망 개방·CP정책 등을 골자로 한 ‘2002년도 KTF 매직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KTF가 국내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및 기존 무선인터넷 CP들에게 새로운 사업기회와 수익모델을 제시, 사업 파트너로서 KTF와의 상호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함으로써 무선인터넷 사업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다진다는 차원에서 추진된 것이라고 KTF는 밝혔다.
KTF는 이날 △매직엔 멀티팩 △매직엔 포털 △m커머스 △매직엔PDA 포털을 주축으로 하는 내년도 무선인터넷 4대 중점사업을 발표했다.
KTF는 아이콘 방식과 무선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를 주 기능으로 하는 차세대 무선멀티미디어 서비스 ‘매직엔 멀티팩’을 무선인터넷 사업 최전방에 내세우고 이용률이 높은 콘텐츠를 집중 육성, 기존 유무선 ‘매직엔 포털’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로 했다.
KTF 신사업총괄 홍원표 전무는 “KTF의 내년도 무선데이터 관련 총매출은 최소 약 5000억원으로 예상되며 향후 무선인터넷 제휴 사업자와의 ‘윈윈 전략’을 강화, 오는 2005년까지 무선데이터 매출을 KTF 전체매출의 2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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