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서울은행에 자사의 웹기반 전산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인 나스센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신영업점 단말기교체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은행은 이번 나스센터 도입을 통해 전국 300개 신영업점의 PC단말기, 네트워크장비, 서버를 통합관리하고 장애발생시 이를 자동으로 감지·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제까지 관리대상별로 개별관리해온 것을 통합관리할 수 있게 됐으며 전국지점망의 PC 및 네트워크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누리텔레콤은 이번 공급계약이 외산제품과의 공식경쟁을 통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시장전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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