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새 요금제도 도입

 한국HP(대표 최준근)가 서버에 이어 스토리지에도 유틸리티컴퓨팅 지불방식을 도입했다.

 유틸리티컴퓨팅은 시스템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내는 종량제방식의 지불프로그램으로 이미 서버분야에는 도입된 제도다.

 한국HP는 이러한 유틸리티컴퓨팅의 일환으로 5일 스토리지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는 세가지 유틸리티컴퓨팅방식을 발표했다.

 이날 한국HP가 선보인 방식은 예측요금제(pay per forecast), 수요용량요금제(capacity on demand), 사용량요금제(pay per use)다.

 예측요금제는 고객이 미리 일정기간의 사용량을 예측해 필요한 만큼을 구입하는 방법으로 사업규모의 정확한 예측이 가능한 고객에 적합하다.

 수요용량요금제는 정확한 예측이 어려운 경우에 적절한 것으로 고객들은 추가로 스토리지 용량이 필요할 경우 필요한 만큼만 활성화해 사용하면 된다.

 사용량요금제는 수도세나 전기요금처럼 일정기간 사용한 스토리지 용량에 대해서만 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이다. 이 요금제는 스토리지시스템에 사용량을 계측할 수 있는 미터링소프트웨어가 내장돼 고객의 사용량에 따라 요금이 산출된다.

 이번 지불방식은 HP슈어스토어XP와 버추얼어레이제품군에 한해 적용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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