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휴대폰 회사 노키아(http://www.nokia.com)가 뛰어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4000만유로(약 440억원)의 벤처 펀드를 설립했다고 4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노키아의 신규 사업을 총괄하는 조한 슈미트 부사장은 “10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노키아는 펄프 및 제지회사에서 세계적인 휴대폰 회사로 성장한 만큼 기술혁신 및 이를 사업화하는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앞으로 본사와 상승효과를 낼 수 있는 신기술은 물론 마케팅 분야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직원들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키아는 이에 앞서 회사 벤처 사업부 내에 3개 벤처 그룹을 두고 전세계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미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에 있는 6억5000만달러 규모의 노키아 벤처 파트너스는 휴대폰과 인터넷 등 정보기술(IT) 분야의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해 초기 창업자금 투자에서 전반적인 경영지원 업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이 회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면 ‘성공’의 보증수표로 통한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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