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퍼텔, 중국인 타깃 국제전화카드 시판

 별정통신 1호사업자 인퍼텔(대표 백종훈)은 2002년 월드컵과 중국인 방문객 특수를 겨냥한 전략상품으로 국제전화선불카드인 ‘세계배 족구카(월드컵축구카드)’를 제작,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1만원권 한 종류로 만들어질 이 선불카드는 카드 전면에 중국 축구대표팀이 카타르전에서 사상 첫 월드컵 진출을 결정짓는 순간, 오성홍기를 흔들며 환호하는 중국인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중국 방문객들, 국내 체류 중인 중국 동포 및 중국인들의 애국심과 축구에 대한 열의를 동시에 자극할 수 있는 콘셉트를 내세운 것이다.

 이 카드 1장이면 중국 유선전화를 상대로는 71분, 이동전화로는 51분간 통화할 수 있다.

 인퍼텔 관계자는 “중국인 특성상 자신들의 모습을 담은 한국 전화카드에 많은 애착을 갖게 될 것”이라며 “월드컵 본대회까지 중국 국제전화 특수를 이끌어내려는 아이디어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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