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최승돈)는 26일 PDF 통합 패키지인 아래아한글플러스PDF 5.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워드프로세서인 아래아한글 2002와 PDF 제작 프로그램인 어도비 애크러뱃 5.0, 그리고 아래아한글 문서를 PDF 파일로 바꿔주는 한컴이지PDF컨버터를 하나로 묶은 것이다.
이 제품은 서체나 표, 그림 등 아래아한글 문서의 형태를 그대로 유지한 채로 PDF 파일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도비가 무료로 배포하는 애크러뱃리더만 있으면 운용체계나 응용소프트웨어에 관계없이 문서 교환과 배포, 열람이 가능하다. 또 자체 압축기능이 있어 파일 크기를 줄여주며 자체 보안기능을 내장해 문서 유출을 방지한다.
한글과컴퓨터 최승돈 대표는 “아래아한글플러스PDF 5.0은 인터넷을 이용한 전자문서의 공유에 필요한 제품으로 내년에 약 7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의 가격은 36만5000원으로 어도비애크러뱃 5.0 가격(37만5000원)보다 저렴하다. 아래아한글 사용자는 34만원으로 할인해준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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