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중 남미 PC시장이 작년 동기보다 3.1% 감소한 183만대로 나타났다고 세계적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최근 밝혔다. 남미의 이번 실적은 지난 1997년 4분기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이 기간 업체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컴팩컴퓨터가 29만2578대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HP가 9만4974대로 2위, IBM이 9만3203대로 3위를 보였다. 그러나 이들 톱3 업체는 작년에 비해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부진을 보였다.(표 참조)
반면 세계 최대 PC업체 델컴퓨터와 알래스카는 일년 전보다 각각 51.5%와 26.2%의 높은 성장률을 나타냈다. 델과 알래스카는 각각 8만2537대와 6만6061대의 PC를 판매해 4, 5위를 차지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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