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대표 직무대행 최승돈)는 인터넷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넷피스 사업부를 별도회사로 분리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설 법인은 다음달 1일 설립되며 대표는 황승만 넷피스 개발팀장이 맡을 예정이다.
이 회사의 최승돈 대표는 “넷피스 분사로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해 고객은 더욱 다양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넷피스는 국내 최초로 시작된 개인용 ASP서비스로 지난해 5월부터 유료 서비스를 실시해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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