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마쓰시타전기산업이 내년중 디지털TV의 기간부품을 자사의 전세계 생산거점에서 공통화하기로 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공통화하는 기간부품은 시스템LSI, 기본 소프트웨어, 섀시 등이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시스템LSI 등 기간부품의 개발을 일본으로 집중하고 해외는 응용 소프트웨어와 주변기기 등 지역 독자의 기능을 추가하는 응용 개발 중심으로 재정비할 계획이다.
마쓰시타는 최근 본사, 제조부문, 관계 회사 등으로 분산된 연구개발 인력을 전략 테마별로 재편해 최첨단 기술은 일본에서 개발하는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디지털TV 개발 정비는 그 일환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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