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TF가 퀄컴의 ‘브루’(BREW) 플랫폼에 기반한 무선인터넷 서비스 ‘매직ⓝ 멀티팩서비스’를 9일부터 상용화한다.
퀄컴과의 계약 조건 등으로 논란이 많았던 무선인터넷 플랫폼 ‘브루(BREW)’가 KTF에 의해 세계 처음으로 상용화된다.
KTF(대표 이용경 http://www.ktf.com)는 퀄컴의 브루 플랫폼에 기반한 무선인터넷 서비스 ‘매직ⓝ 멀티팩서비스’를 9일부터 상용화한다고 8일 밝혔다.
KTF 관계자는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고객 50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매직ⓝ 멀티팩서비스 체험단을 통해 서비스 안정화 작업이 완료돼 상용화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KTF는 브루 기반 서비스 상용화로 아이콘을 기반으로 한 컬러·사운드·그래픽·동영상 방식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이 서비스의 대표적 기능인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기능은 이용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선별적으로 저장해 이용하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KTF는 이번 상용화를 계기로 자사 무선인터넷 가입자를 늘리고 이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전국 순회의 이동체험관 운영 △전자복권·e메일·커뮤니티 콘텐츠를 활용한 이벤트 등을 통해 멀티팩 단말기 1500대 경품을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멀티팩이 내장된 단말기를 구입해야 하며 현재 대리점에서 판매되는 단말기는 삼성전자의 SPH-X2700과 LG전자의 CX-300KB다. 앞으로 KTF테크놀로지스의 ‘핏츠’ 등 다양한 기종의 멀티팩 단말기가 지속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무선 데이터 요금과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이용료가 부과되며 다운로드받은 애플리케이션을 오프라인으로 접속할 경우 이용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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