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컴퓨터가 음악 주크박스 프로그램인 ‘아이튠스’ 2.0 버전에 치명적인 버그가 발견돼 이 문제를 해결한 2.0.1 버전을 웹사이트를 통해 배포하기 시작했다고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아이튠스 2.0은 맥OSX로 여러 대 또는 분할된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컴퓨터에서 데이터를 지워버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애플컴퓨터측은 이 버그가 맥OS9를 사용하는 컴퓨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애플컴퓨터는 웹사이트를 통해 아이튠스 2.0이나 베타버전을 다운받은 사용자는 신속하게 설치파일인 ‘iTunes.pkg’를 삭제하라고 경고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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