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최근 4분기 신기술인정(KT마크) 예정기술로 55건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신기술은 전기전자분야가 삼성전자의 ‘프로젝션 TV용 자동색일치 기술’ 등 21개로 가장 많고, 화학·생명분야가 LGCI의 ‘단일 항원을 이용한 삼일열 말라리아 진단시약 제조기술’ 등 8개, 소프트웨어분야가 어뮤즈텍의 ‘단일악기 연주 복음인식기술’ 등 4개, 소재분야는 아이블포토닉스의 ‘완화형 강유전체 PMNT 단결정 성장기술’ 등 3개 기술이 신기술인정 예정기술로 선정됐다.
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이 전체의 76.4%인 42개 기술, 대기업이 23.6%인 13개 기술이 선정됐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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