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라스에이드(대표 나도영)는 Z39.50프로토콜이나 XML을 통해 서지 자료와 원문을 전세계의 공공도서관이나 대학도서관 등 온라인 자료 서비스 기관으로부터 직접 입수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솔루션인 ‘데이터 리트리버(data retriever)’를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대학도서관·공공도서관 등 기관에서 온라인 정보자료를 입수하는 도구인데 특히 전세계의 모든 도서관에 소장된 문헌자료·논문 자료들을 신속하게 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데이타 리트리버는 세계 어느 도서관에 있는 희귀 도서라 하더라도 즉시 찾아주며 책제목을 모르고 저자만을 알거나 출판사만 알거나 또는 찾고자 하는 주제만 검색하더라도 온라인 정보를 제공하는 모든 도서관에 있는 서지자료를 동시에 찾아준다.
또 책에 대한 모든 정보를 자동으로 데이타베이스화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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