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도와 안정성이 대폭 향상된 IBM의 z900 서버.
한국IBM(대표 신재철)은 메인프레임 시스템인 ‘z시리즈(모델명 z900)’의 성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본사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e-리자 프로젝트의 기술을 도입해 z시리즈 제품의 성능과 안정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주요 기능은 하이퍼 소켓과 주기억 메모리의 다이내믹 업그레이드 기능, 기존 FICON을 향상시킨 FICON익스프레스 카드 기능 등이다. 또 ‘zOS IDS’라는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서버 스스로 해커들의 침입을 조기 탐지해 이에 대한 경고를 내보낼 수 있게 됐다.
이 회사 대형시스템 사업본부 김태영 이사는 “z시리즈가 두자릿수의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은 신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의 결과”라며 “이번 성능 개선으로 e비즈니스 서버 시장에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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