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 지멘스와 미국 모토로라가 이동통신 부문에서 합작회사를 설립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나 협상이 중단됐다.
17일 월스트리트저널(http://www.wsj.com)은 협상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달 초 두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이동전화 기반시설 사업과 휴대폰 생산부문에서 모두 또는 일부를 합병하기 위한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현재는 협상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혔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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