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기업의 영업 비밀을 효율적으로 보호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영업비밀보호 어떻게 하나’라는 제목의 영업 비밀 보호제도 가이드북을 발간, 국내 1000여개 기업체에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 비밀 보호는 최근 벤처기업의 활성화에 따른 기술경쟁 시대를 맞아 고용의 유동성 증가와 기술 이전의 촉진 등으로 영업 비밀의 유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국내 영업 비밀 보호제도의 전반적인 내용, 관련 법규에 대한 해설, 국내외 영업 비밀 침해, 관련 사례, 판례 등을 담고 있다. 문의 (042)481-5188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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