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 http://www.oracle.com/kr)이 인력관리시스템인 ‘오라클 HRMS’의 현지화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오라클 HRMS는 인사관리(HR)·급여관리·교육훈련관리·시간관리·복리후생·셀프서비스 인사관리 등 6개 모듈로 구성된 인력관리시스템으로 기업 경영 전략에 부합되는 인사전략을 수립하고 인적자원을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경영지원 소프트웨어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 각 직무에 맞는 적임자 선출·배치는 물론 임직원 각자가 본인의 자질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궁극적으로는 기업 매출 증진과 함께 조직 변화에도 선도적으로 나설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다차원 상세 분석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전략적 의사결정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점에서 타사 제품과 차별적이다. 이외에도 각 기업 환경에 적합하도록 확장성과 수용 능력이 뛰어나다.
한국오라클은 전문협력사를 통해 1차로는 전사적자원관리(ERP)를 도입한 기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예정이며 협력사 육성 프로그램인 ‘오라클 HRMS 이니셔티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이미 포스코·대한투자신탁증권·LG전자·제일은행이 오라클 HRMS를 도입, 구축 중이며 현재 10개 이상의 기업과도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 중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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