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사가 후원하고 LG히다찌가 주최한 ‘기업 총소유비용(TCO) 최적화를 위한 통합운영 관리 세미나’가 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IT업체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 시스템관리소프트웨어(SMS) 시장동향(오덕환 IDC코리아 사장)’ ‘기업 TCO 최적화를 위한 JP1 제안(이충현 LG히다찌 과장)’ ‘국내 및 일본 시스템 운영관리 유저 사례(탁광춘 현대캐피탈 정보운영팀장, 와다 사카에 일본 히타치 제작소 소프트웨어사업부 글로벌 추진부장)’ ‘e비즈니스 관리솔루션(임병혁 한국HP 컨설턴트)’ 등의 주제 발표로 진행됐다.
한국 SMS시장에 대해 발표한 오덕환 사장은 올해 전세계 SMS 시장규모가 83억달러에 이를 것이며 국내시장도 5990만달러로 6000만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 사장은 “앞으로 SMS시장의 초점은 인터넷을 실제 비즈니스에 어떻게 적용시키고 관리하는가에 맞춰질 것이다. 이에 따라 기업의 시스템 환경을 관리하고 인프라를 구축해주는 MSP(Management Service Provider)에 대한 요구가 커질 것이다”고 예상했다.
이어 오 사장은 “SMS를 성공적으로 도입·활용하는 기업들은 보다 안정된 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고 TCO 절감효과도 얻을 수 있어 결국 e비즈니스의 성공으로 갈 수 있다”며 SMS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기업 TCO 최적화에 대한 주제 발표에서는 기업이 e비즈니스를 수행하는데 있어 TCO를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소개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이충현 과장은 “e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의 비용을 줄이고 TCO를 최적화하면서 투자수익률(ROI)을 높이기 위해서는 신규 투자보다는 효율적인 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통합관리솔루션, 서비스관리솔루션 등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 과장은 “국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IT분야도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다. 이처럼 어려운 경제여건 아래에서는 효율적인 IT 환경 관리를 통해 투자효과를 최대화하면서 경영 효율화를 도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시스템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LG히다찌의 시스템관리솔루션인 ‘JP1 버전6i’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대캐피탈, 일본 산와은행·관서전력·밧쿠리혼포 등 국내외의 다양한 구축사례도 소개됐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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