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개발업체인 탑헤드(대표 이은석 http://www.tophead.com)는 미국 컴퓨터 전문업체인 마이컴에 내년 말까지 총 10만대의 두 화면 모니터를 수출하기로 하고 17일 조인식을 가졌다.
탑헤드는 모니터 수출과 별도로 계약후 한달 안에 10만달러(1억3000만원)의 정액 로열티를, 내년말에는 제품 구매금액의 3%에 해당하는 150만달러(19억5000만원)의 로열티를 받게 된다. 마이컴은 자체 개발한 솔루션을 탑헤드 모니터에 탑재해 판매할 계획이다.
두 화면 모니터는 일반 모니터 위에 6.4인치의 보조모니터가 장착된 신개념 모니터로 본 화면에서 인터넷이나 각종 문서작업을 하면서 보조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TV시청, 전자상거래, 사이버트레이딩, 인터넷뱅킹, 영상회의, 영상전화, 원격진료, 원격감시 등 각종 멀티미디어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
마이컴은 지난 88년 미국 일리노이주 모톤 그로브에서 설립된 컴퓨터 컨설팅 및 시스템통합(SI) 업체로 두 화면 모니터 판매를 위해 ‘듀오몬’이라는 별도 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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