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인기를 끌었던 속독을 컴퓨터를 통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등장했다.
SI 및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다본정보기술(대표 성병현)은 컴퓨터를 이용해 속독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현재 속독 학습 전문 사이트인 ‘수퍼러닝(http://www.SuperLearning.co.kr)’을 통해 제공, 관심을 끌고 있다.
‘수퍼러닝’을 통해 제공되는 속독 프로그램은 매일 15분씩 100일 동안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습단계를 총 7단계로 나눠 자신의 학습진도에 따라 공부할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이 프로그램은 속독에 필요한 집중력을 유도하는 긴장이완 훈련, 빠른 속도로 화면에 투사되는 기호들을 눈으로 포착하는 기호훈련, 형성된 시각능력을 문자기호에 적응하는 훈련, 순간적으로 보이는 단어나 구문을 인지하고 핵심어(key word)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게임형식의 훈련, 여러 형식의 문장을 읽고 독해력을 측정하는 독해력훈련 등으로 이뤄져 있다.
다본기술은 현재 인터넷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최근 학습지 전문업체인 대교(주)에 이 프로그램을 공급, 학생들에게 보급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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