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신재철)은 삼성전자가 자사의 차세대 디지털 세트톱박스에 IBM의 세트톱박스용 컨트롤러 칩인 ‘IBM STB04’를 채용키로 했다고 28일 발표했다.
‘IBM STB04칩’은 IBM의 4세대 세트톱박스 통합 컨트롤러 칩으로 최고 252㎒의 성능으로 파워PC 405 프로세서와 IBM의 세트톱박스 컨트롤러 아키텍처 및 0.18미크론 공정기술을 활용한 제품이다.
IBM의 세트톱박스 컨트롤러 칩은 IBM 파워PC 칩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칩으로 홈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제품 등에 용이하게 활용된다. 이 칩은 IBM 파워PC 405 프로세서, 고대역폭과 유연한 메모리 서브시스템, MPEG 오디오 및 비디오 디코드 시스템, 2D그래픽스 다수의 주변 인터페이스 등 강력한 서브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IBM 세트톱박스 칩의 채택을 통해 개인 비디오 리코딩, 인터넷게임, 양방향TV, 웹브라우징, 온라인 트랜잭션 같은 고급기능들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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