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모바일(대표 최광식·배인철)은 중국 선양의 콘텐츠 업체인 선양동우전자상무유한공사와 제휴를 맺고 중국의 이동전화사업자인 차이나모바일에 모바일 인터넷 솔루션 등을 공급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B&C모바일 관계자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애드 캐시 서비스’가 9월중 시험가동되는 차이나모바일의 GPRS 네트워크 환경에서 시범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B&C모바일측은 시범서비스를 통해 최소 200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이번 시범 서비스가 성공하게 되면 자사를 통해 단말기, 서버, SW 등 관련기술 등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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