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안시의 방미단과 실리콘밸리 기업가들이 지난 17일 프레몬트시 매리엇호텔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서 4000만달러 규모의 거래를 성사시키고 8건의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 99년부터 장쩌민 국가주석이 주도해 시안을 베이징 다음 가는 서부 중국의 최대 도시로 육성하고 있다. 농업 및 관광도시에서 IT도시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는 시안은 5개 철도 노선과 9개 고속도로가 모이는 교통의 요지로 700만명의 인구와 37개 대학을 갖추고 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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