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안시의 방미단과 실리콘밸리 기업가들이 지난 17일 프레몬트시 매리엇호텔에서 개최된 심포지엄에서 4000만달러 규모의 거래를 성사시키고 8건의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 99년부터 장쩌민 국가주석이 주도해 시안을 베이징 다음 가는 서부 중국의 최대 도시로 육성하고 있다. 농업 및 관광도시에서 IT도시로 탈바꿈을 시도하고 있는 시안은 5개 철도 노선과 9개 고속도로가 모이는 교통의 요지로 700만명의 인구와 37개 대학을 갖추고 있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