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지방 중소기업들도 각종 시험 설비 및 기자재의 교정 검사를 해당 지역의 지방 중소기업청에서 받을 수 있게 된다.
중소기업청은 경기 지역을 제외한 10개 지방 중기청이 16일 국가 교정 검사기관(KOLAS)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방 소재 연구기관 및 산업체 등이 보유하고 있는 시험설비 등에 대한 교정검사를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와함께 각 지방 중기청의 시험 연구지원 업무를 지역 산업체의 실정에 맞도록 특화해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각 지방청별로 비교 숙련도 시험 프로그램을 개설, 교정 업무의 신뢰성 제고 및 교정 능력 향상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3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4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5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6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