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데이터통합(VoIP) 솔루션 업체인 휴먼테크날리지(대표 한인수 http://www.humantel.com)는 이달말께 E1, T1급 대용량 게이트웨이 개발을 마치고 내달 본격적인 제품 공급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초까지 4, 8포트 소용량 게이트웨이를 만들어 공급해왔으나 최근 서비스 업체들이 T1급(24회선) 이상의 대용량을 찾고 있어 관련 제품을 준비중이다. 이와 함께 개당 100만원이 넘던 소용량 게이트웨이도 기존 업체들의 가격과 비교해 적절한 수준으로 낮춰 다음달 관련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휴먼테크날리지는 현재까지 유니텔에 300대 규모의 4채널 소용량 게이트웨이를 공급한 것을 비롯, 넷츠고의 벤치마킹테스트(BMT)에도 좋은 성적을 거둬 장비 납품업체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 매월 꾸준한 성장을 기록중이라고 말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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