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송장비 생산업체인 네오웨이브(대표 최두환)는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커뮤닉아시아 2001’에 참가,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상담활동을 전개하는 등 아시아시장 진출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네오웨이브는 이번 전시회에 하나의 플랫폼에서 xDSL과 ISDN, 모뎀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인터넷 액세서 멀티플렉서(IAM)인 ‘넷메이트’와 가입자 접속 네트워크 위치해 각 가입자의 음성 및 데이터 신호 등을 다중화해 광신호로 전송하는 가입자계 광단국 장치인 FM200시리즈, 인터넷 전용선 장치인 MSDSL(Multi-rate Symmetric Digital Subscriber Line) 등을 선보이며 아시아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이 회사 최두환 사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수출대상 국가를 태국과 중국 등에서 아시아지역 전체로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해외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수출물량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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