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주조 회사인 다카라주조가 암 등 병의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되는 DNA칩을 한국과 미국 등 해외에서 생산·판매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미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DNA칩을 우선 이달 하순 미국에 수출하고, 다음달 말에는 한국에서 현지 생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유럽에서의 생산도 추진할 방침이다.
일본 기업이 해외에서 DNA칩을 판매하는 것은 다카라주조가 처음이다.
다카라주조는 DNA칩 기본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미 아피메트릭스로부터 제조·판매권을 취득, DNA를 균일한 길이로 복제해 유리 위에 나열한 개량 칩을 개발했다. 또 칩의 생산 효율을 높여 제조 단가를 낮추는 독자의 생산기술을 결합헤 양산에 착수했다.
다카라주조의 제품은 기존의 다른 제품에 비해 가격이 싸면서도 품질의 안정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에는 우선 암 연구용 등으로 2종류의 칩을 판매하는데, 가격은 암 연구용이 550달러 선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두 팔로 500kg 든다…4m 초대형 휴머노이드 로봇
-
2
'닥터X' 환자 장기에 새겨진 의사 이니셜…현실에도 있었다, 13년 전 사건 재조명
-
3
“눈으로 보면 초록색”…천문학자들, 최초의 '녹색 별' 발견
-
4
아이폰 듀오, 사전예약 시작 몇 분 만에 '내년 배송'…애플 “수요 폭발적”
-
5
[테크 차이나]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외골격 로봇…소비자용 제품 중심으로 시장 확대
-
6
韓 반도체 저격수 된 머스크…中 메모리 띄우고 삼전닉스 흔드는 속셈?
-
7
CNN도 극찬한 서울 지하철…출퇴근 지옥철에도 “세계 최고 수준” 꼽은 이유
-
8
영화 속 비행보드 현실로…300m 날았다
-
9
“삼성·SK 맹추격”…中 CXMT, 3분기 매출 600% 폭증 전망
-
10
“자녀 굶겨 죽이면 예수 만나” 시신 400구 쏟아져… 케냐 사이비 수장 '191명 살해' 혐의 유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