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연구시설용지 가운데 2만235㎡를 독성 병리학 연구소인 바이오톡스텍(대표 강종구)에 분양했다고 24일 밝혔다.
식품과 의약품 독성 및 안전성을 평가, 검사하는 연구소인 바이오톡스텍은 다음달 이곳에 연구소 건립에 나서 연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연구시설용지가 분양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충북도는 이를 계기로 오창단지 내 연구시설용지의 분양이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했다.
충북도가 6913억원을 들여 지난 97년 청원군 오창면 일대 944만㎡에 착공, 올해말 완공 예정인 이 단지에는 △공장용지 265만7000㎡ △연구시설용지 127만6000㎡ △주거·업무·상업용지 182만4000㎡ 등이 조성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8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9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