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폭증하는 영업방법(BM) 관련 특허출원에 대비해 특허분류를 기존 2개에서 27개로 세분화하는 사업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쇼핑몰 거래 및 보안, 수주, 여행, 오락 등 27개 분야로 특허 분류가 세분화돼 영업방법 유형별로 특허정보 검색이 가능하게 된다.
특허청은 이미 출원됐으나 세분화돼 있지 않은 과거 8000여건의 특허출원에 대해 세분화사업을 실시하는 한편, 이에 대한 검색시스템을 오는 8월까지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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