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홍기 http://www.sds.samsung.co.kr)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전자상거래 국제표준콘퍼런스에서 ‘eb(electronic business)XML POC(Proof Of Concept)의 시연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SDS는 판매자(seller), 커머스원(Commerce One)은 e마켓플레이스, 후지쯔는 구매자(buyer), IBM과 비자(VISA)는 지불 승인, NTT는 송장발송, GE는 e마켓플레이스간 연결, 팁코(Tibco)는 선적확인 분야를 담당했다.
판매자인 삼성SDS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하고자 하는 품목의 전자 카탈로그를 e마켓플레이스인 커머스원에 업데이트해주는 역할을 수행했다.
ebXML은 국제연합(UN) 산하의 국제전자문서 표준 제정기구인 ‘UNCEFACT’와 XML표준화 추진 민간기구인 ‘오아시스(OASIS http://www.oasis-open.org)’가 공동으로 주도하는 전자상거래 국제 표준안으로 e비즈니스의 활성화를 위한 필수 요소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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