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대표 정형문)는 10일 SAN 장비인 ‘커넥트릭스’ 신제품 3종과 데이터 이동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이날 선보인 ‘커네트릭스 ED-64M디렉터/DS-32M패브릭스위치/DS-16M’은 모두 고가용성을 유지하면서도 크기를 대폭 줄인 제품으로 ED-64M디렉터는 기존 커넥트리스 제품의 절반 크기에 2배의 포트를 보유하며 확장성이 우수하다.
미들레인즈급 스위치인 DS-32M은 스위치당 32포트를 지원하며 DS-16M은 작은 규모의 인터넷 콘텐츠 제공 등에 적합한 제품이다. 한국EMC는 이와 함께 재해복구 솔루션인 ‘SRDF’ 기술을 활용한 ‘SRDF-DM(Data Mobility)’을 선보였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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