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NEC, 플라즈마 스크린 부문 합병

프랑스의 톰슨 멀티미디어 그룹과 일본 NEC가 평면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제조부문을 합병한다.




외신에 따르면 14일 이들 두 회사는 지분을 각각 절반씩 보유하는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했다.




대형 벽걸이형 스크린 등에 적용되는 플라즈마 디스플레이는 현재 고가품이어서 수요가 많지 않지만 앞으로 일반 가정에서도 영화관과 같은 영상을 즐기도록 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유망 품목으로 부상하고 있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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