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반도체업계의 다크호스 트랜스메타가 생산하는 절전형 칩 크루소에 공개 소프트웨어인 리눅스를 탑재한 노트북 컴퓨터의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인터넷 뉴스사이트 인포월드(http://www.infoworld.com)에 따르면 리눅스 창시자인 리누스 토발즈는 이번주중에 노트북용 리눅스 운용체계의 소스코드를 크루소를 사용해 노트북을 개발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완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노트북 컴퓨터 개발에 핵심인 절전 성능을 감안할 때 그 동안 노트북 시장에서의 크루소 칩에 대한 반응은 그렇게 좋지 못했으나 앞으로 최신 리눅스 소프트웨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면 크루소의 보급도 본궤도에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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