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PC 수준의 정밀한 위치생활정보를 휴대폰으로 검색해볼 수 있는 무선 지리정보서비스 기술이 개발됐다.
자바 솔루션 업체인 아이작소프트(대표 권태민 http://isaacsoft.co.kr)는 KVM(Kilobyte Virtual Machine) 기반의 모바일 지리정보기술을 개발하고 「아이캠프 모빌」이란 이름으로 LG텔레콤의 이지 자바폰을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적용된 KVM 기술은 핸드헬드PC나 휴대폰 등 메모리 용량이 작은 무선기기에 맞게 K자바로 설계된 자바버추얼머신으로 이를 휴대폰에 탑재할 경우 단순한 텍스트 기반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는 WAP 프로토콜과 달리 다이내믹한 그래픽을 제공한다.
따라서 KVM 기반의 무선 지리정보서비스는 지도이동 및 확대 등 그간 WAP나 HTML 프로토콜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웠던 각종 첨단 기능은 물론 주소, 상호, 지하철역 등을 이용한 다양한 검색 방식이 가능하다.
아이작소프트는 자체 웹 GIS지도 서버와 KVM이 장착된 휴대폰을 연동해 고해상도의 지도정보를 보여주는 베타테스트를 완료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GPS수신기를 내장한 휴대폰 출시에 대비, 지도 및 음성안내 시스템을 이용해 기존의 차량 내비게이션 기능을 모바일폰에서 구현하는 첨단 서비스도 개발중이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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