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지난 21일 베이징에 최초의 디지털TV 네트워크망을 설치하는 등 디지털TV 상용화에 본격 착수했다고 영문판 인민일보가 27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베이징에 있는 「경제·기술개발 존」(Economic and Technological Development)에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디지털TV 네트워크망을 설치, 디지털TV의 상용화에 필요한 각종 실험을 실시한다.
이번 디지털TV 네트워크망 설치에는 총 27억달러가 들어갔으며 세계 톱 500대 기업에 들어가는 25개 기업이 참여했다.
시장전문가들은 『중국에는 현재 3억5000만대의 TV세트와 9000만명의 케이블TV 이용자가 있다』고 밝히고 『향후 10년간 점차적으로 디지털TV가 아날로그TV를 대체해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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