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13개 단체들이 공개키 기반구조(PKI) 표준화 작업에 착수했다고 인터넷뉴스 「뉴스바이츠」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유럽전자메시지협회(EEMA http://www.eema.org)는 유럽집행위원회(EC)의 지원하에 네덜란드의 KPMG, 영국의 체신청, 벨기에의 루벵대학 등 13개 단체가 참여하는 「PKI챌린지(PKIc)」를 지난 1일 공식 출범시켰다.
EEMA는 PKI 관련 제품간에 표준이 달라 활성화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판단, 표준화 작업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EEMA의 대변인은 『PKIc의 목표는 앞으로 2년안에 호환이 가능한 PKI 표준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미 25개 PKI 업체들과 협의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밖에 PKIc 참여단체들은 영국의 셀퍼드대학, 벨기에의 벨가콤, 스웨덴의 스마트트러스트, 스위스의 엔트러스트 등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5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6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7
“체중에 짓눌려 온몸에 멍이” … 튀르키예 정부도 경고한 '먹방'
-
8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9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
10
'Bye-Bye' 한마디 남기고....반려견 버린 비정한 주인 [숏폼]
브랜드 뉴스룸
×